천재성1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을 읽다가 문득 생각한 나의 개성에 대해 강한 개성과 예민한 감각은 천재성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누군가 나에게 "강한 개성이 있냐?"고 묻는다면, 선뜻 그렇다고 대답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강한 개성이란, 뚜렷한 본인의 의견과 태도를 쉽게 굽히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나의 의견과 태도가 남에게 피해를 끼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즉시 수정하는 편이기 때문에, 스스로 강한 개성을 가졌다고 보기는 어렵다.또한, 나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기본적으로 ‘남에게 폐를 끼치기 싫다’는 생각 때문이다. 이는 내 행동으로 인해 누군가 피해를 보았을 때 지나치게 공감하는 나의 성향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그렇다면, 이러한 공감 능력을 '예민한 감각'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밀이 말하는 개.. 2025. 3. 28. 이전 1 다음